전북교육장학재단-㈜EBS스스로배움터 전북지사 학생 300명에게 배움콘텐츠 무상 제공
전북교육장학재단-㈜EBS스스로배움터 전북지사 학생 300명에게 배움콘텐츠 무상 제공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6.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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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스스로배움터전북지사(박진 지사장)는 22일 전북교육장학재단(이상덕 이사장)과 ‘㈜EBS스스로배움터 - 전북교육장학재단’간 교류 협력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EBS스스로배움터전북지사는 전북교육장학재단에서 추천한 학생 300명에게 1년 동안 무상(9,000만원)으로 ‘EBS 스스로 배움터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 학력 증진 및 모두에게 공평한 교육을 실현하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ㆍ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협정은 최근 코로나19로 부족한 학력 신장을 보완하기 위해‘EBS 스스로 배움터’를 통해 공교육 내실화와 개인별 맞춤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학력을 올리고, 지역 사회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위해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과 공평한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EBS스스로배움터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학력저하의 요인을 다각적 분석해 교육문화 조성과 학생들에 대한 지원역량를 강화한다.

 이상덕 전북교육장학재단 이사장은 “㈜EBS스스로배움터전북지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EBS 스스로 배움터 콘텐츠’가 학교 현장에 제공되어 학력 신장 활성화를 통해 ‘공교육의 경쟁력이 강화’ 될 것” 이라며, “앞으로 전라북도 모든 학교들의 ‘EBS 스스로 배움터 콘텐츠’활용에 적극적인 참여하기 요청한다”고 전했다.

 박진 EBS스스로배움터전북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1학기 방과후 수업이 이뤄지지 않아 학력 격차가 확대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연계해 수준 높은 EBS 스스로 배움터 콘텐츠를 제공해 사교육에서는 제공할 수 없는 내실있고 차별화된 방과후 수업을 가능케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EBS 스스로 배움터 콘텐츠’를 활성화하여 전라북도 지역 학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사교육비 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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