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년 연속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고창군, 2년 연속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6.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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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전북도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2019년 기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고창군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0년 세외수입 운영실적(2019년 기준)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 선정과 시상금 500만원을 확보했다.

 앞서 전북도는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는 취지로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고창군은 세외수입 징수율과 징수액 증감율, 체납액 축소 노력도, 과태료 징수율 등 12개 항목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탁월한 세외수입 운영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지난해 재무과와 각 부서간 울력 행정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애쓴 성과로 분석되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최근 경기침체 등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해 체납자의 자진납부, 분납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세외수입 운영 관리를 위해 부서간 울력 행정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와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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