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폐렴구균 예방접종 병원 확대
김제시보건소, 폐렴구균 예방접종 병원 확대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6.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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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보건소는 6월 22일부터 12월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해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단 1회 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 감염증을 50~80%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만 65세 이전 접종경험이 있을 경우 5년경과 후 접종을 하면 되므로 보건소에 접종력을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접종받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보건소, 관내 의료기관 28개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꼭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 지역 폐렴구균 예방접종 민간의료기관은 고려신경외과의원, 금산제일의원, 김기범내과의원, 김제고려내과의원, 김제오케이의원, 김제우석병원, 김종범소아과의원, 김태형신경과의원, 믿음병원, 서울가정의학과의원, 서울정형외과의원, 수재활의학과의원, 유운용내과의원, 윤의원, 가족사랑요양병원, 이명철정형외과의원, 제일정신과의원, 조용거소아과의원, 주사랑의원, 참좋은내과의원, 푸른가정의학과의원, 하나이비인후과의원, 한솔내과의원, 친절한정형외과의원, 현대의원, 효드림요양병원, 미래요양병원, 희망병원 등 28개소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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