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20년 농식품부 주관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62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국 최다 규모로, 도는 앞으로 총 121억 원의 국비융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은 최대 2억원의 영농규모 확대 자금을 연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업에 종사할 의지가 있는 50세 미만 청·장년을 선정해 영농창업 융자금을 지원하고 전문인력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올해만 전북에서 총 464명이 선정됐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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