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차 비상경제대책본부 경제시책 추진상황 긴급 점검
남원시 2차 비상경제대책본부 경제시책 추진상황 긴급 점검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6.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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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2차 비상경제 대책본부 경제시책 추진상황 점검 회의

남원시는 코로나19에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생활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비상경제대책본부 2차 회의를 가졌다.

19일 남원시가 운영하고 있는 비상경제대책본부는 일자리, 소상공인, 기업뿐만 아니라 문화.관광,농업,건설교통 등 5개반으로 구성하고 각 분야의 경제 위기상황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다양한 위기극복 대책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 편성했다.

이날 회의는 제1차 회의의 추진시책 점검 및 결과를 공유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추가 지원사업 등 경제 주요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접어든 가운데 기존의 보건·방역 대책도 철저히 추진하면서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원시 여건에 맞는 현장 중심의 지원대책을 점검했다.

남원시는 기존 소상공인 및 기업지원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정부재난 지원금 외 남원형 긴급재난지원금을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며 아동 및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고 노인일자리 공익형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지원사업을 추가로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대책 추진과 함께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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