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완주경찰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6.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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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 여성청소년과는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PC방,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 활동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선도·보호 활동은 등교수업 완료에 따른 학생들이 하교 후 자주 출입하는 PC방·노래방 등‘학교 밖 고위험 시설’을 통해 감염 위험요인이 교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업주를 대상으로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점검 활동을 펼쳤다.

 또 공원, 원룸, 학원가 일대 등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비행청소년과 학교·가정 밖 청소년이 있는지 아웃리치와 순찰활동을 병행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 따라 완주 관내에서는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함께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청소년 비행환경 노출 여부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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