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예결특위, 2019회계연도 결산 등 심사
전라북도의회 예결특위, 2019회계연도 결산 등 심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6.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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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최소화, 의회예산확정 범위내 집행 당부

 전라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의탁·무주)는 19일 건설교통국, 일자리경제본부, 혁신성장산업국, 대외협력국,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대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심사를 실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은 의회에서 확정된 예산의 용도와 금액의 범위 내에서 세출예산이 집행되도록 예산전용을 최소화할 것 등을 당부했다.

 ○…나기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은 제3차 전라북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지원계획 수립 용역 사업이 명시 이월 후 사고이월된 이유를 묻고 차질없이 진행해 줄것을 당부했다. 또 도로망 지도 제작이 늦어지지 않고 제때 진행하도록 당부했다.

 ○…김정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익산2)은 여객자동차 터미널 정비사업 사업주체가 문화관광재단에서 김제시로 변경, 예산전용전에 1회 추경예산에 반영 편성하지 않고 전용, 불합리한 지방도 접도구역 정비용역 사업의 연구용역비를 시설비로 추경예산이 진행 중이었으나 반영하지 않고 전용, 하천유지관리 1회 추경에 반영하지 않고 전용한 사유 등을 묻고 향후 의회에서 확정된 예산의 용도와 금액의 범위 내에서 세출예산이 집행되도록 해야 하고 전용을 최소화하고 예산편성·의결을 통해 소요경비를 확보·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황의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무주)은 동향~안성 국지도 건설 사업의 명시이월 등 사유, 부지 매입 진행 상황, 수용절차,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결정에 대한 이의 절차 등을 질의했다.

 ○…박희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농어촌주택사업 융자금 74억6천만원 정도 소멸된 사유를 묻고 필요한 주민 등이 융자금 제도를 몰라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자율 1%로 혜택이 좋은 정책이므로 농촌 주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은 일자리 창출 업무지원 사업이 2019년 1억 원, 2018년도 8천만원 지출 등 예비비로만 지출해야 하는 사유가 있는지를 묻고 행사 개최가 예상이 됨으로 본예산에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나인권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2)은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 조성 사업 계획변경으로 집행잔액 4억 8천만원 불용, 사업대상지를 변경하여 추진하지 않은 사유 등을 묻고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여 진행할 것 당부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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