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협 60년 역사 담은 한국신협운동 선구자 평전-희망을 눈뜨게 하라 발간
한국신협 60년 역사 담은 한국신협운동 선구자 평전-희망을 눈뜨게 하라 발간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6.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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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눈뜨게 하라
희망을 눈뜨게 하라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한국신협운동 6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신협운동 선구자 평전-희망을 눈뜨게 하라’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한국전쟁 이후 빈곤 속에 헤매던 서민들을 위해 헌신한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 장대익 신부, 강정렬 박사 세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세 명의 선구자들은 모두 한국의 서민들을 위해 한국에 신협운동을 시작한 인물들로, 가난 극복을 위해 인생을 바쳤다.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는 1960년 5월 부산 성가신협을 설립하며 평생을 신협운동에 헌신했고 ▲장대익 신부는 한국에서 두 번째 신협인 가톨릭중앙신협을 설립해 전국에 신협운동의 불씨를 확산하는 데 힘썼으며 ▲강정렬 박사는 한국신협연합회 초대회장 및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신협운동 60주년을 맞아 그 역사의 이정표와 같은 세 선구자의 이야기가 담긴 평전을 발간하고자 2년여 동안 성심껏 준비했다. 방대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동시대 신협인들의 고증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세 분 삶의 기록과 메시지를 충실히 담아내고자 노력했다”며“신협중앙회는 이번 선구자 평전 발간을 계기로 그동안 우리 기억 속에 희미해진 또 다른 선구자들을 찾아 한 분이라도 더 기억하고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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