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코로나19 기금 특별출연
농협은행 전북본부 코로나19 기금 특별출연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6.20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 기금출연
농협은행 전북본부 기금출연

전북농협이 농협은행과 중앙회, 단위농협 등 전사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

성금모으기 운동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 헌혈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가 1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또 다시 출연했다.

이날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에 5억 3,900만원을 출연한 것으로 이는 지난 4월 15억원을 특별출연한데 이은 추가출연으로 올해 상반기만 무려 20억 3,900만원을 출연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전북지역 보증재단에 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6억원을 출연했다. 이는 도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이날 농협은행 장기요 본부장과 전북신용보증재단 김용무 이사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과 경영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장기요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조속히 정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은행으로써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