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도에 따르면 10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30억 원이 투입되는 고도화 사업에 32개사가 접수했다.
이 사업은 도내 자동차부품 산업구조 체질 개선을 위한 부품기업 기술력 향상, 미래형 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한 자동차부품의 기술 고도화와 친환경 차량 전기·전장부품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동력전달, 섀시, 제동, 현가, 경량 차체부품 등의 기술개발도 지원된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자동차 부품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비롯 완성차 품질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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