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시군 경제부서장 간담회’ 포스트 코로나19 추진 논의
‘전북도-시군 경제부서장 간담회’ 포스트 코로나19 추진 논의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06.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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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8일 포스트 코로나19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를 위한 시군 경제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일 발표된 일자리 경제분야 7대 분야 45개 과제를 분석하고 실천방안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가 발표한 7개 분야는 ▲일자리 지키기, 일자리 키우기, 新일자리 만들기 ▲디지털 골목상권으로의 전환 및 활성화 지원 ▲전라북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 추진 ▲경제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 ▲수출 활력 제고 ▲사회적경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구축 등이다.

도는 이번 포스트 코로나 19 추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절차이행 등으로 이어가고자 실무위원회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분야별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중점 과제 위주로 대응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일자리, 소상공인, 중소기업, 수출활력 등 세부 추진과제를 신속 추진하기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하고 시군비 확보와 홍보 등을 적극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전북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전절차 등을 신속하게 이행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를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그동안 고민하고 논의해왔던 사업들이 실제 도민에게 적용되고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시군과 논의를 통해 보완해 나가고 전라북도의 경제회복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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