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한옥마을·천변 정화작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한옥마을·천변 정화작업
  • 조정근 도민기자
  • 승인 2020.06.18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단장 김미선) 회원들은 14일 한옥마을주변과 전주천변을 돌며 각종 오물쓰레기 수거작업을 전개했다.

 김미선 단장은 42여년동안 전주에서 각시미용실을 운영하면서 지난 2016년부터 손선수범으로 매월 첫째주 일요일은 김제 가나안 요양병원, 전주시 완산구 선덕요양원에서 환우들을 위한 미용봉사을 진행해 왔다.

 이와 함께 정동일 악단장(섹소폰)을 중심으로 박상권(섹소폰), 서윤원 등 남여 지역가수들이 동참해 옛 추억에 어울리는 노래로 어르신 환우들에게 흥겨운 경음악과 노래로 재능기부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봉사활동이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6월부터 한옥마을과 전주천변 각종쓰레기 줍기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악단 재능기부 회원들은 전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김미선)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자원봉사를 실시키로 했다.

 또한 김미선 전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남편 박상권씨와 함께 예본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하루 30명~40명씩 장애우와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해 오고 있다.

 김미선 단장은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는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며 “요즈음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경제가 회복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