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청정 동상’ 지키기 동참
완주군의회 ‘청정 동상’ 지키기 동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6.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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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최근 만경강 발원샘이 있는 동상면에 석산 개발의 움직임이 포착 이로 인한 자연훼손 및 주민 생존권 위협 등이 우려됨에 따라 동상면 주민은 물론 완주군 이장연합회 등이 개발 반대 의지를 밝힌 가운데, 완주군의회도 주민 보호를 위해 뜻을 함께 하고 나섰다.

 동상면은 고종시 곶감이 생산되는 지역이자, 만경강 발원샘인 밤샘이 있으며, 도롱뇽과 각종 야생화, 토종 가재 등이 서식하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환경이 훼손되는 무분별한 개발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임에 입을 모았다.

 앞으로도 완주군의회는 지역의 자연 환경을 비롯한 동상면 생태계와 주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본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주민과 함께 발을 맞춰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청정 이미지 동상면을 함께 지킬 것임을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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