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FF 남원사매일반산단 100억 규모 투자협약
(주)LFF 남원사매일반산단 100억 규모 투자협약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6.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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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주)LFF와 1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남원시가 17일 오후 남원시청에서 전북도, 남원시, (주)LFF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남원사매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를 결정한 (주)LFF는 토지 9,860㎡, 건축 5,290㎡에 100억원을 투자하고 70명의 신규고용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LFF는 2019년도 창업 이후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 방제 대응기술 산업체에 선정될 만큼 아열대 대처형 유기농업자재 생산에 전문화된 기업이다.

(주)LFF 김희경 대표는 공학, 수의학, 농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으로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유기농자재 시장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도 밝혔다.

(주)LFF는 지난 1월 남원시에서 개최한 초청 투자유치 간담회에 참석한 유망 기업으로 전북도 농산업경제위원회 강용구 위원장의 적극적인 권유와 남원시 만의 투자유치 환경 및 지원제도가 큰 매력으로 작용해 남원사매일반산업단지로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김희경 대표의 설명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 등 연이은 경제 위기 속에서도 남원시에 투자를 결정한 김희경 대표에 감사를 전하며 (주)LFF가 남원시에서 유망 중소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남원사매일반산업단지(777㎡,325천원) 준공을 앞두고 유망산업의 투자 기업 발굴을 위해 투자유치애 심혈을 기울인 결과 지난 9일 (주)대승엠엔에스에 이어 6월에만 두번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남원사매일반산업단지의 조기분양에 탄력을 받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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