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이 수업 중심이 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중등 군산수업동행 동아리를 운영했다.
17일 군산교육청에 따르면 군산수업동행 동아리 운영 학교는 8개교로 114명의 교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6일 수업 열기 및 수업 나눔 마당을 통해 학습공동체 역량을 제고하고 실천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배움과 성장의 날 운영과 연계한 수업 열기 및 수업 나눔에 대한 어려움, 다른 학교와 다른 점, 학교의 구성원 차이에 따른 분위기, 현재 운영 현황 및 앞으로 계획 등을 함께했다.
참가 교사는 “배움과 성장의 군산 수업동행 동아리가 내실 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교사 간 네트워크 형성에 중심을 둬야 된다”고 강조했다.
군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안과 밖에서 함께 나누는 수업 성찰 및 수업동행 공동체 활동으로 실천하는 학습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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