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시] 오학수 시인의 '126주년 철도의 날에 붙여'
[초대시] 오학수 시인의 '126주년 철도의 날에 붙여'
  • 오학수
  • 승인 2020.06.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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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주년 철도의 날에 붙여

- 오학수

 

 기적을 울려야 할 21세기 유라시아 거점을 두고

 우리는 삶의 미래를 상정해야 한다.

 세계의 산업과 문화를 위하여

 철로를 통해

 경제의 비약을 꿈꾸어야 한다.

 

 한반도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번영과

 국제의 새로운 통로를 향해

 북한을 지나고 중국과 러시아를 이어 유럽으로

 철로를 이어 기적을 울리게 해야 한다

 

 이 꿈은 현실로 이어 철도의 기적을

 호남선과 전라선과 장항선까지 연결하는

 호남의 통로 교통의 중심이

 익산이 될 수 있도록

 세계로 뻗어갈 출발이 되어야 한다.

 

 출발은 미세하고 모자란 분야

 장항선의 복선과 새만금의 복선 철도와 더불어

 교통수단을 함께 만들면서

 먼 미래에까지 물류수송과

 국제산업을 건설을 거점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대륙과 대륙을 이어가는 이 방대한 산업화가

 어찌 꿈만으로 간직할 것인가

 대한민국 철도의 동력을 이루고자

 익산의 정헌율시장의 외침도 귀담아야 한다.

 경제는 창조적 두뇌가 비상할 때

 미래의 세계가 있다.

 우리는 세계를 향한 정부로부터

 철도의 산업화와

 그 임무를 호남의 중심인 익산역이

 유라시아 거점역으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

 

 제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할 임무요

 국가사업의 한 방향을 잡아야 한다.

 기적은 우리에게 있어

 경제의 탄력을 힘주어 갈 임무의 하나다.

 

 

 오학수  시인 / 원광대 명예교수

    /(사) 익산유라시아철도 범시민추진위원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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