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알라모스-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 현대차와 공동연구 협약
로스알라모스-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 현대차와 공동연구 협약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6.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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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이하 연구소는 )가 현대자동차와 공동 연구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연구소는 지난 2018년 현대차와 함께 미래기술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이후 2019년 다시 협약을 맺어 기술 개발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구소만의 독자적인 영상가시화 기술과 파(wave) 제어 기술을 현대차 미래기술 연구에 접목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연구소는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비파괴 검사 기법을 자동차 구조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비파괴검사 기술은 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기계, 건축, 항공 산업 등에도 널리 적용될 수 있어 향후 응용 분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래형 연구소장은 “우리 연구소에서는 다양한 비파괴검사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금속이나 복합재, 플라스틱 등 여러 소재에 적용 가능한 각기 다른 비파괴 검사 기법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대차와의 3번째 공동연구 과제를 통해 자동차 구조에 우리의 비파괴 검사 기법을 적용, 더욱 안전하고 튼튼한 미래형 자동차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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