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 ‘올댓재즈, 재즈의 매력에 빠지다’
전북은행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 ‘올댓재즈, 재즈의 매력에 빠지다’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6.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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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에서 지난 12일 문화살롱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윤수의“올댓재즈, 재즈의 매력에 빠지다 세 번째 강좌를 실시했다.

정윤수 강사는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문화사회학을 전공하였으며, 축구칼럼니스트이자 문화평론가로 경향신문,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시네21>, <월간음악> 등에 오랫동안 클래식과 재즈를 포함한 인문예술전반에 걸쳐 비평과 칼럼을 써왔다. 성공회대학교 및 여러 기관에서 재즈와 클래식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무엇보다 재즈 음악 그 자체의 아름다움에 집중했다. 동시에 재즈는 미국문화, 나아가 현대 문화예술의 생성과 변화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어, 재즈음악에 대한 감상에 그치지 않고 재즈를 통해 현대사회와 그 문화를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했다.

정윤수 강사는“재즈는 한평생 집중하여 들을 가치가 있는 천변만화의 경이로운 음악문화”이라며, 특유의 흥미진진한 화법과 인문사회문화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강연 내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JB문화공간의 회원 가입 및 프로그램과 대관 신청은 홈페이지와 JB문화공간 담당자(063-288-7797)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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