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정성균 의장이 지난 15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전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신용균 의원도 전북 시·군의장협의회로부터 ‘전북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이들은 이날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열린 제16회 전북 시·군의회 한마음대회 자리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 의장은 제8대 순창군의회 의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복리증진을 의정 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활력이 넘치는 순창을 만들고자 노력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정성균 의장은 “앞으로 더 겸손한 자세로 열린의회, 알찬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내비쳤다.
또 신 의원도 능동적인 현장 의정 활동으로 군민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는 데 앞장서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신용균 의원은 “지역의 충실한 일꾼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주민을 섬기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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