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변산로타리클럽(회장 성종국)은 16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변산로타리클럽은 30여명의 회원으로 35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지역 봉사활동 단체로 지역에서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위해 몸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안변산로타리클럽 성종국 회장은 “부안군의 인재를 제대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이 지역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장학금 기부 문화에 참여가 절실하다”며 “부안변산로타리클럽 회원들도 지역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기부문화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위해 자원봉사 등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부안변산로타리클럽 회원 분들께서 장학금 기탁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사업 활성화로 지역인재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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