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줄포면(면장 허진상)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16일 주민들과 합동으로 환경 대청소를 실시했다.
하절기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 대청소에는 줄포면 노인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줄포면 직원, 지역주민 등이 동참해 줄포면 소재지와 소공원 등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 및 폐비닐 및 잡쓰레기 등 방치쓰레기를 부안군 환경과 협조로 장비를 투입하여 10톤 가량을 수거했다.
줄포면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수시로 관내 하천하구 수초제거 작업 및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예정이다.
허진상 줄포면장은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청소에 동참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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