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전북지역 840ha 농작물 피해
집중호우로 전북지역 840ha 농작물 피해
  • 강지영 기자
  • 승인 2020.06.1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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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강길 논 침수피해확인하는 농부들
전주시 도강길 논 침수피해확인하는 농부들

 전북도는 지난 13~14일 내린 호우로 7개 시군에서 840ha(1천346농가)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은 지난 주말 호우특보가 발효되며 평균 85.2㎜의 비가 내렸다. 비가 가장 많이 내린 지역은 완주 178.7mm이다.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작물은 벼 595ha, 논콩 176ha, 수박·상추 및 기타 작물 68.9, 축사 0.5ha 등이다.

 지역별로는 김제 592.5ha(980농가), 군산 106.1ha(187농가), 전주 50ha(72농가), 익산 40ha(50농가), 완주 27.8ha(30농가), 진안 15ha(20농가), 부안 9ha(7농가)의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및 공공시설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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