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인식개선 사진전과 노인학대 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전주시 소재 전북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17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사진을 전시한다. 노인인권침해예방을 위한 홍보물(부채, 일회용 마스크) 배부, 홍보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동부권역 내 홍보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시 소재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7일까지 군산 외 2개소 역사내에 사진을 전시하고 나비새김 챌린지,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차량이용 홍보 등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노인학대 신고건수는 577건으로 집계됐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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