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초등생 환경감수성 기르기 다양한 사업 추진
도교육청 초등생 환경감수성 기르기 다양한 사업 추진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0.06.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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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환경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15일 도내 초등학교 5곳을 대상으로 학교생태지도를 만든다고 밝혔다. 생태지도는 학교 주변 곤충과 식물을 관찰 후 세밀화 그리기 등 책자 만들기를 통해 과학적 창의성을 함양하고 생명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함이다.

대상학교는 전주여울초, 전주원동초, 전주교대전주부설초, 계북초, 행안초 등이다.

또한 농총진흥청 주관으로 학교별 특성에 맞는 수직정원(바이오월)이 조성된다. 교실에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수직정원을 만들고 공기질 변화 관찰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의 과학적 창의성을 기를 뿐 아니라 심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쾌적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전주대정초, 전주양현초, 완주화산초, 군산해성초, 김제중앙초 등이며 사업기간은 2021년까지 1년이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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