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 인문학 강연’ 지친 마음 치유하세요!
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 인문학 강연’ 지친 마음 치유하세요!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6.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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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책마루 인문학 강연’ 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실시한 대표적인 지역 인문학 강연으로 올해는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6월 18일, 김종원 작가) ▲전래동화의 인과응보 결말에 대하여 : 전래동화에서 ‘억지로’ 교훈 찾기(6월 25일, 김종광 소설가) ▲그때그때 달라요 : 한옥 공간의 변신(7월 2일, 황두진 건축가) ▲음악 찾아 떠나는 여행-아프리카, 발칸, 아나톨리아)(7월 9일, 신경아 작가) ▲알고 보면 신기한 전통주 인문학(7월 16일, 명욱 칼럼니스트) ▲젓가락에 담긴 품격(7월 23일 김필수 한국젓가락협회장)으로 진행된다.

오는 18일에 실시하는 1차 강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한다. 당일 오후 7시에 유튜브 ‘국립무형유산원 디지털 아카이브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 2차 강연부터는 생활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책마루 공간을 대신해 객석이 많은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강연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참여자는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책마루 누리집(http://library.nihc.go.kr) 또는 전화(070-4227-9243)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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