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북관광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온라인 발대식 개최
‘2020 전북관광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온라인 발대식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6.15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은 15일 “전라북도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 각 지역에서 선발된 14개 팀의 크리에이터들은 지난달 공모와 영상 심사를 거쳐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20년 전북관광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선발됐다.

 당초 지난 5일에 예정되었던 발대식은 서울·경기 지역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12일에 진행됐다.

 크리에이터들은 향후 5개월간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찾아가 문화·관광의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인 SNS에 홍보와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코로나19 이후 ‘사람이 몰리지 않은 곳’, ‘숨겨진 여행지’등 달라지는 여행 트렌드를 사업 전반에 반영해 전라북도의 숨은 곳과 꼭 가고 싶은 장소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기전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관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전라북도의 문화·관광 맞춤형 영상 콘텐츠 발굴로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