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자위, 제1차 자동차부품산업 분과위원회 회의 개최
전북인자위, 제1차 자동차부품산업 분과위원회 회의 개최
  • 고영승 기자
  • 승인 2020.06.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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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는 15일 ‘2020년 전북인자위 자동차부품산업 분과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주고용센터 관계자와 지원기관, 김웅일 제논전장(주)대표와 창원금속공업(주), (주)한국몰드김제, (주)세움, (주)탑피온 등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관련 기업체 및 (재)자동차융합기술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한국GM군산공장 및 현대중공업 가동중단으로 인한 군산시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 최근 OCI 군산공장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 및 고용 동향과 코로나19로 인한 자동차 부품 기업체 피해 현황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새로운 산업군으로서 자동차 대체부품 산업의 시장 가치 창출 노력과 자동차 부품산업의 타 산업과의 연계방안, 자동차 부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자사 제품을 활용한 중소기업 육성 필요, 코로나19로 인한 산업계 필요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선홍 위원장은 “전북 전통 제조업인 자동차 부품 산업이 군산시 상생형일자리, 새만금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등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아 각 지원기관 등이 협력하여 중장기적으로 지역 기업들이 역량을 키우고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견 공유의 장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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