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 민주당 을지로위원 본격 활동 개시
윤준병 국회의원 민주당 을지로위원 본격 활동 개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6.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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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이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며 ‘을(乙)’을 지키는 민생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윤 의원은 1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을지로위원회 신입의원 환영식에 참가한 자리에서 “36년간 공직자로 활동하며 달동네 뉴타운 재개발로 피해를 입은 원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사회적 약자’들이 어려운 상황으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정책 마련에 매진해왔다”며 “‘을지로위원회’와 함께 우리 사회의 불공정, 불평등에 맞서 정책과 제도 등의 보호장치로 ‘을(乙)’을 지키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어 “지난 총선 과정에서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정책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밝히고 “특히, 농촌지역 노령화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합한 복지 정책과 교육 여건 청사진을 만들어 가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이 활동을 시작한 ‘을지로위원회’는 2013년 5월 10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를 통해 구성되어, 우리 사회의 시대적 과제인 불공정, 불평등에 맞서 ‘약자들에게 힘이 되는 정치’, ‘공정하고 차별 없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모임으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위원회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이날 21대 국회의원 신입의원 환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생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으며, 앞으로 을(乙)들을 위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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