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국회의원, 첫 현장방문 ‘민심탐방 집강소’ 개최
이원택 국회의원, 첫 현장방문 ‘민심탐방 집강소’ 개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6.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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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택 국회의원(김제·부안)은 지난 13일 김제 보훈회관을 찾아 ‘제1회 민심탐방 집강소(민원인의 날)’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첫 민원인으로는 6.25참전유공회 등 7개 김제지역 보훈단체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민원을 듣고 이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이날 보훈단체는 △보훈회관 앞 시내버스 승강장 설치 △장애인 콜택시 차량 보훈회관 전속 배치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 △미망인 보조금 인상 △월남참전비·전몰유적비 이전 등 다양한 의견을 제기했다.

 이원택 의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관계자를 첫 민원인으로 만나게 됐다”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원택 국회의원이 추진하는 ‘민생탐방 집강소’는 1894년 동학농민항쟁 당시 전주화약을 기점으로 세워진 최초의 지방자치기구 성격의 치안·행정을 담당했던 대의기관으로 주민의 생각을 나누고 뜻을 모아가자는 의미로 명칭을 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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