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예
군산시,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예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6.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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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군산만들기를 기치로 출범한 민선 7기 군산시가 2년 연속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쾌적한 안전도시라는 명성을 대내외 드높였다.

 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최고등급인 ‘우수기관’ 반열에 올랐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자치단체 등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들이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중이다.

 군산시는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16개 분야 34개 지표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예방분야에서 각종 안전교육 추진실적과 안전 신문고 활성화 실적, 범정부 지진방재종합대책 추진실적이 두각을 나타냈다.

 대비분야는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실적, 재난대비훈련 실적,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실적이 돋보였다.

 대응분야는 재난발생 시 재난대응 실무반의 편성·역할분장·숙지도,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배양 실적이, 복구분야는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이 크게 두드러졌다.

 이로써 군산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최우수’,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 ‘우수’등 각종 정부 평가에서 우수 평가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안전도시라는 사실이 입증됐다.

  군산시 안전총괄과 김병노 과장은 “모든 시민이 재난과 사고에서 벗어나 안심하게 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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