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예비 농업인 대상 귀농귀촌 교육 개강
부안군 예비 농업인 대상 귀농귀촌 교육 개강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6.15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는 15일 부안지역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 기술교육 및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귀농귀촌 교육은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100시간 과정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월, 화, 수 3회 실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따라 교육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인들이 농업과 농촌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부안지역의 주요 작물들에 대한 재배 기술과 귀농인이 알아야할 법률 지식과 세무 상식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갈등해소 및 소통 선배 귀농인의 귀농정착 사례 등 이론과 현장 사례를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부안군을 귀농귀촌지로 선택하여 주신 현명한 판단에 감사의 말과 함께 농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생동하는 부안 농업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귀농귀촌인의 농촌이주 준비 단계인 상담부터 준비과정, 실행과정, 정착과정까지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안정 정착에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강성선 소장은 “교육으로 귀농인들의 영농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귀농 귀촌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많은 교육인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 지침을 준수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