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의 새로운 정책브랜드 ‘든든한 보훈’
국가보훈처의 새로운 정책브랜드 ‘든든한 보훈’
  • 전북동부보훈지청
  • 승인 2020.06.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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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지난 5월 25일 확실한 변화, 정책중심부처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정책브랜드 ‘든든한 보훈’을 발표했다.

이번 브랜드는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가가 든든하게 책임진다는 믿음의 약속이며, 희생과 공헌하신 분들을 전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선양하여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보훈처가 정책중심 부처로 거듭나는 다양한 보훈정책을 마련하고 조직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보훈처의 의지를 브랜드의 디자인 핵심요소로 ‘든든하게 끝까지 책임진다’라는 의미의 무한(Infinity, ∞)을 상징으로 활용했다.

이번 ‘든든한 보훈’ 정책브랜드가 담고 있는 상징적 의미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5가지 주요 보훈정책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먼저 정책브랜드에는 무한(Infinity, ∞)의 디자인 상징을 기본으로 국가와 국민을 잇는 <단단한 사슬>, 국가와 국민의 <영원한 약속>, 국가유공자를 위한 <돌봄과 케어>, 정책 중심부처로 <확실한 변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한 보훈정책 추진과제로, 입증능력이 우월한 국가의 적극적인 역할과 폭넓은 책임을 강조하여 <국가가 먼저 책임지는 등록·보상체계 정립>하고, ‘특별한 희생’에 맞게 생전부터 사후까지 일반복지보다 한층 더 높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과 사회적 예우 보장>을 실시하며,

또한 국민과 함께 기념사업, 맞춤형 선양교육 등을 통해 <희생과 공헌의 정신을 기억·계승>하고, 안보현장에서 헌신한 제대군인을 위해 <군 복무의 헌신을 위한 사회적 보상 강화>를 추진하며,

보훈처 스스로의 역량 강화는 물론 정부부처,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책중심 부처로 거듭하는 보훈정책 추진체계 혁신> 등을 꾸준히 실천하여 지속가능한 ‘든든한 보훈’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앞으로 국가보훈처는 정책과 제도의 고도화를 통해 예우와 선양을 강화하여 전 국민과 함께 보훈의 가치를 미래세대로 재생산하고 국민통합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북동부보훈지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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