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원내대표 성경찬 의원 단독 등록
전북도의회 원내대표 성경찬 의원 단독 등록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6.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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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원내대표에 성경찬 의원(고창1)이 추대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원내대표에 성 의원이 단독으로 등록, 사실상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내대표 선출은 16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1차 의원총회에서 절차를 밟게 된다. 원내대표는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 공정한 의장단 선거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성 의원은 후반기 원구성에 대한 복안을 묻자 “원내대표에 선출된 이후 동료의원들과 협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겠다”며 “일부 상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 배정에 의원들간 합리적 선택이 있을 것”이라며 경쟁이 치열한 일부 상임위원장에 선출에 대해 추대를 암시했다. 

 성경찬 의원은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민주당 전북도당 군민정보교육 위원장, 제11대 전북도의회 전반기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제11대 전북도의회 전반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체육위원회 부위원장, 제11대 전북도의회 전반기 원내부대표, 제11대 전북도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제11대 전북도의회 한빛원전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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