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사장배·비전창조아카데미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12일 전주 샹그릴라 CC에서 30개팀 120명의 동문회원들이 창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코로나 19 재난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1~4기 동창 회원과 5기 원우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회원들의 참여해 우정의 샷을 날리며 다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대회 시상은 신페리오 방식에 의해 성적을 산출하고, 대한골프협회의 골프 규칙을 적용해 시상식을 거행했다.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영광의 우승은 70.4타를 친 제1기 동창회 회원 현대자동차 김광선 과장이 차지해 우승 트로피와 함께 120만원 상당의 공기 청정기를 부상으로 수상했다, 또 5기 원우 이민규 (주)동일종합건설대표가 71.2타로 준우승을 차지해 준우승 트로피와 공기청정기를 받았다. 3기 동창회원 박노성 현대기공 대표와 1기 동창회원 김경회 원일농기계 대표가 각각 남녀부 메달리스트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급 드라이버와 골프백을 비롯 가전제품 홍삼세트 백화점상품권 고창명품수박 라마다호텔 무료숙박권 케이밸리이용권등 푸짐한 경품이 수여돼 모두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대회에서 본사 임환 사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9 위기로 모든게 어렵지만 CVO 과정을 이수한 동문 회원과 원우들이 한자리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하면서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되고 새롭게 힘이 용솟음치는 것 같다”며 “회원 모두가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하고 더욱 승승장구하면서 전진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비전창조아카데미 총동문회 윤방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전창조아카데미 총동문회가 출범 두돌을 맞아 제4기 동창 회원을 신입 회원으로 맞이했을 뿐만 아니라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훌륭한 리더들이 제5기 원우로 입학해 재학하면서 최고의 아카데미로 재리매김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비전창조아카데미를 구심점으로 형제자매의 인연을 맺은 회원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개최를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임환 사장님과 전북도민일보측에 감사드린다. 회원 모두 새로운 도전과 모험 정신으로 무장하고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삶을 누리면서 다함께 코로나19도 극복해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우승 김광선(제1기, 현대자동차 과장) △준우승 이민규(제5기,(주)동일종합건설 대표)△메달리스트 (남)박노성(3기, 현대기공 대표)·(여)김경회((1기, 원일농기계 대표)△롱리스트 염기찬(1기,일품농산 대표) △니어리스트 유희춘(5기,세무법인 우일 전주지점 대표)△다버디 백금철(2기,수원 대표)△다파 천상덕((주)유비에스디 대표)△다보기 김귤이(3기, 정관장 삼천점 대표)△노력상 김세린(4기,김세린 세무사사무소 대표) △행운상 서상국(1기, 전(주)창해에탄올 부회장)△감투상 서철교(2기,(유)국민종합주택관리 대표) △매너상 양채식(3기,LG전자특판점 대표)△베스트드레서 (남)최연상(4기,(주)서호 대표),(여)두현아(4기,주식회사 라임종합건설 대표이사) △포토상 강영신(5기,법무법인 더쌤 변호사) 문고영(5기,솔라시도태양광발전 (주)전무) 빙인섭(5기,건축법인 녹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 대표) 홍송희(인터코스(주)이사)
고영승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