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입학사정관 교육으로 평가 공정성 및 전문성 강화
전주대 입학사정관 교육으로 평가 공정성 및 전문성 강화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6.1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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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지난 13일, 전주시 왕의지밀에서 입학사정관의 주요 역할인 ‘지원자의 평가와 선발 업무’ 등 입학사정관의 평가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주대는 올해 ‘915명을 선발하게 될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대비해 교수 위촉 입학사정관과 전임 입학사정관 88명을 확보하고, 사명감, 평가 공정성,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여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은 ▲기본역량 강화 교육(윤리성·공정성 확보, 대입전형 기본요소의 이해), ▲평가역량 강화 교육(학생선발 전략, 입학자료 분석 및 관리, 전형요소 개발), ▲직무역량 강화 교육(기획력 강화, 통계·엑셀 활용) 등으로 대입전형의 절차와 운영에 필요한 3대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이 구성됐다.

 특히 전주대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면접관의 동일 학과 연임금지’를 준수하기 위해 82.7%의 신임 위촉사정관을 확보하였으며,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의 내실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정아 입학처장은 “우수 학생 유치와 학생부종합전형의 정착, 활성화를 위해 입학사정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성실·공정하게 평가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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