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전우회 선유도해수욕장 정화활동
해병대전우회 선유도해수욕장 정화활동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06.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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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해병대전우회 전북연합회 군산지회(회장 문모세)는 옥도면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불가사리 퇴치 및 수중·수상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최영수 부총재를 비롯해서 송산준 전라북도 연합회장, 박영철 명예회장, 전주지회 이현준 회장, 익산지회 조완호 회장, 김제지회 이석봉 회장, 완주지회 임성모 회장, 임실지회 노승빈 사무국장과 회원들이 참석, 성대하게 거행됐다.

 군산지회 문모세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성공적인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이곳 선유도해수욕장까지 장비를 준비해서 참가해 주신 참가 지회장과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최영수 부총재는 “어려운 환경속에 서도 해병대전우회의 단합된 모습으로 이곳까지 방문해서 봉사활동을 하는 해병전우회 회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면서 “봉사 활동 중에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끝날 때까지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 행사는 입수에 앞서 심폐소생술 시범과 교육이 있었으며 교육이 끝난 뒤 잠수부들은 보트를 이용한 불가사리 퇴출작업을 진행했으며 일부 회원들은 해변에서 파도에 밀려든 쓰레기 수거작업을 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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