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심 전북도의원 “65세이상 중증 장애인 복지사각 없어야”
최영심 전북도의원 “65세이상 중증 장애인 복지사각 없어야”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6.11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영심 전북도의원(비례)은 11일 열린 372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만 65세 이상 중증장애인에 대한 활동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영심 의원은 “현행법상 중증 장애인들에게 생존권과도 같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가 65세 이상이 되면 중단되고 노인장기요양보호법이 적용돼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대상자로 전환된다”며 “이에따라 중증노령 환자를 위한 요양 지원 수준으로 줄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당장 법령이나 제도 개선이 어려워 보이므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며 생존까지 위협받는 이들을 위해 서울시처럼 별도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