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참여자를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업은 원광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가족캠프 5회와 테마여행 1회 등 총 6회로 구성된다.
가족캠프는 지리산, 부여, 담양, 진안, 청양에서 각각 1박2일로 진행되며, 테마여행은 여수~순천에서 1박2일로 이뤄진다.
구형보 전북복지여성보건국장은 “도내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겠다”며 “부모들은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양육 부담 경감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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