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매화풍류마을 창업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수강하는 청년 창업가 20여 명이 광역백화점으로 자리 잡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매화풍류마을 창업지원 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6월 8일부터 이태원 홍석천 대표를 첫 강사로 시작으로 지금까지 예비창업 청년들에게 마케팅 및 비즈니스모델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 전략과 국내 최고의 식품명품관을 앞세워 업계 내 고성장을 지속하는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탐방은 수도권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수집 및 분석과정을 체험하고 새로운 쇼핑 패러다임을 공유해 지역 내 성공적인 창업 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청년 창업가들은 견학에서 계절밥상, 비비고 등 상품기획 컨설턴트인 서고은 강사와 경기농식품벤처 창업센터 이정인 센터장으로부터 식품브랜드 개발과정 및 지역기반 A-스타트업 성공사례등 농식품기반 창업관련 강의와 컨설팅이 진행됐다.
부안군 도시공원과 김치영 과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부안 청년들이 창업트렌드 이해와 부안군에 맞는 전략을 기획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글로컬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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