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로 행복바이러스 전파 홍쌤행복연구소 홍은선 소장
재능기부로 행복바이러스 전파 홍쌤행복연구소 홍은선 소장
  • 조은일 도민기자
  • 승인 2020.06.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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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저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 시기를 행복하게 잘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유)에듀피아 홍쌤행복연구소 홍은선(49) 소장은 미증유 코로나19 시기에 강의와 상담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도 바쁜 일정을 열정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애프터 코로나19를 준비하면서 더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재능을 나누며 함께 극복해야 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쌤행복연구소 홍은선 소장은 매주 이틀을 소년원에서 예술색채심리전문가로서 마음 치유를 위한 강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예술색채마음치유는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 관점으로 전환시켜 긍정성과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회복 프로그램이다.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삶이 감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돕는 작은 바람을 실천한다.

 남원의 한 결손가정 청소년은 코로나 이후 자존심이 더욱 낮아졌다. 평소에도 자신의 삶을 원망하며 미래의 희망적인 목표의식도 당연히 부족했다. 홍 소장은 자신이 개발한 홍쌤행복증감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히 지속적인 예술색채마음치유 심리상담을 하면서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긍정적 시각으로 미래를 기획하는 단계에 이르도록 지원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도 보상 없이 월 2회 예술색채심리전문가의 상담 및 홍쌤행복증감프로그램 교육을 하고 있다. 상처를 치유하는 상담 프로그램으로 특별히 청소년에게 인기가 높다.

 홍쌤행복연구소 홍은선 소장은 “이 어려운 시기가 끝나는 애프터 코로나19를 고민한 결과 저의 작은 역할은 새로운 직업을 소개할 창직책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고 말했다.

 과거 기업에서 11년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전문가들과 기업가정신 전문가들 10여 명이 함께 모여 창직클럽을 조직했다. 코로나19가 공포감을 주기 시작할 때 바로 온, 오프라인으로 주1회 공부를 시작했고 그 결실로 올 6월에 책 한권이 출판된다. 특별히 미래 청소년과 실버시대를 보내는 노인대상의 홍쌤행복증감프로그램을 책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4차 산업 혁명으로 우리 일자리의 많은 부분을 AI가 대체하게 된다. 이러한 급변하는 시대에 자신에게 맞는 창업을 실현하는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다. 위기에서 기회를 찾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직업을 창조하고, 실현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삶의 가치를 제시하는 가치 전달자로 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홍쌤행복연구소 홍은선 소장은 대학에서 미술(도자기)을 전공하고 대학원을 통해 심리학을 전공했다. 미술과 심리학을 융합해 새로운 예술색채심리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예술색채마음치유상담과 홍쌤행복증감프로그램에 매진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전북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여성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기업의 사회적 책무까지 관심이 많은 홍 소장은 과거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 우물 건설 지원과 자녀보다 한 살 적은 페루 아이를 10년 넘게 후원하고 있다. ‘내가 먼저 정신’을 실행하고 작은 물질과 재능을 나누는 삶을 통해 함께 했던 가치와 열정을 다시 한 번 실행하고 있다.

  조은일 도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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