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과학원 부안유유마을 희망드림 컨설팅 지원
국립농업과학원 부안유유마을 희망드림 컨설팅 지원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6.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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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농업과학원은 10일 농과원 6차산업 육성협약 마을 및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마을인 부안 유유마을에서 희망드림 컨설팅을 지원했다.

 희망드림 컨설팅은 판매 마케팅, 수출시장 개척, 포장 디자인 개선, 고객관리 등 농가의 경영·마케팅 중심의 소득 창출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고객중심 맞춤형 상담이다.

 2020년 컨설팅은 2013∼2019년 농업과학기반기술 분야 시범사업 참여 농가 중 농업생물 분야 9개소, 농식품·자원 분야 9개소, 농업공학 분야 1개소, 기술지원 협약 우수마을 1개소 등 총 2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컨설팅은 국립농업과학원이 확보한 식품가공 분야, 경영·회계·유통 분야, 치유프로그램 분야 등 분야별 총 140여 명의 전문가가 농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한다.

부안 유유마을에서는 양잠산물 동남아 시작 수출을 위한 포장디자인 실무전략, 딸기 신선도 유지 방안 등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국립농업과학원 관계자는 “컨설팅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을에 활력을 높이고 지자체와 중앙정부 간 협력체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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