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청세에 따르면 한국여성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미혼모협회 ‘아임맘’과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미혼모협회 ‘인트리’에 물품을 기증했다. ‘빨래약’은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면서 세정·탈취도 뛰어난 세탁세제다.
이번 기부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된 ‘청춘세탁키트’ 프로젝트 결과에 따라 기부 수량이 추가됐다.
이기태 청세 대표는 “자사 제품 중 빨래약은 성분이 순해 피부가 민감하고 연약한 아이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세제로 적합하다고 판단돼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청세는 지난 2018년 얼룩제거제 ‘얼룩약’과 온 가족 세제 ‘빨래약’을 직접 개발했다. 국내최초 100% 워터클리닝 공법을 적용한 세탁소를 열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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