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해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 개선 교육을 11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경영 트렌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개정 법률, 홍보 마케팅 전략, 노무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 경영자과정 아카데미를 개설해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하며 각 분야 저명 인사 및 대학 교수등을 초빙해 경영전략 및 비즈니스 활동 지원, 산업시찰을 실시하는 등 지역 CEO 네트워킹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양희준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은 “포스트코로나로 급변화되는 경영환경에 더 이상 교육을 미루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해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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