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강진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가 이성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해왔던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심도있게 진행했다.
회의 결과 농악, 스포츠댄스, 게이트볼, 발마사지 등 4종이 선정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가까운 시일내에 전 종목을 개강하기로 결정했다.
이성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주민자치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완화하고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개강하기로 했다”며 “철저한 마스크 사용, 손 씻기 등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해 나가겠디”고 말했다.
김재기 강진면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시고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주민들이 행복하고 활기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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