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아동 및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특화프로그램 ‘온(溫)마음학교’운영을 위해 김제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조기중재 및 정신건강 특화프로그램 ‘온(溫)마음학교’는 따스하고 온전한 마음성장을 위한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목표로 정신건강문제 진단 및 심리 정서 상담지원, 정신건강 문제유형별 집단 프로그램, 전교생 및 교사, 학부모 대상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 등으로 통합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정신건강에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고위험 아동 및 청소년의 정신건강 예방 및 지역 학생들의 정서안정을 지원해 자아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자 김제시 치매재활과장은 “지역 내 아동의 정신건강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민의 정신건강상담 서비스 문의는 김제시보건소 치매재활과 정신건강담당(063-540-2716), 김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063-542-1350)로 하면 된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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