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성실납세자 10명에게 인증서
부안군 성실납세자 10명에게 인증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6.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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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2020년 부안군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4곳과 개인 6명을 포함한 총 10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부안군은 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모범납세자 5명과 체납사실이 없고 1년 동안 법인은 1,000만원, 개인은 300만원 이상 군세를 납부한 사람으로 체납규모, 납세규모, 납부건수 등을 항목별로 종합평가해 유공납세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부안군금고인 농협은행 환전수수료와 정기예금 및 전자금융수수료 우대, 청자박물관 및 누에타운 등 이용요금 2년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법인은 세무조사가 3년간 면제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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