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대학교 실습교육기자재 구축 관련 포럼 개최
비전대학교 실습교육기자재 구축 관련 포럼 개최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6.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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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비전대학교는 9일 실습교육기자재 구축에 대한 의제를 가지고 외부인사를 초청하여 포럼을 개최했다.

 비전대는 이번 포럼이‘온고잉(ongoing) 코로나’ 및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대학 교수학습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자는 취지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비전대에서는 산학협력단 백일현 부단장, 전병관 산학협력 사업총괄 팀장, 김은성 기계과 학과장, 김영진 실습지원플래너, 외부위원 등 총 1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요 내용으로는 핵심역량(학생·교수)강화를 위해서 ▲ 학사관리의 AI 적용 ▲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 온라인콘텐츠 제작을 위한 유비쿼터스 촬영실 구축 ▲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LMS 구축등을 토론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상호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 AI, 드론, 코딩 접목한 기자재를, 지역사회 거버넌스 실습교육을 위한 ▲ 교육 드론 축구장, 드론 실습장, 농기계 수리 등에 필요한 실습교육 기자재 구입계획 등에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백일현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지구적 난제와 인공지능(AI)등 미래 과학기술의 발달로 대학 주변 환경은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미국 대학들은 이미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온라인 상호러닝 강의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AI, 드론, 코딩,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기자재,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실을 신속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교육수요자인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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