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첫 진입에 자체 초동 신기록
트와이스,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첫 진입에 자체 초동 신기록
  • 연합뉴스
  • 승인 2020.06.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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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모어 앤드 모어' 온라인 커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모어 앤드 모어' 온라인 커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처음 진입하고 자체 초동(첫 주 판매량) 기록도 경신했다.

빌보드 차트 공식 트위터는 트와이스가 지난 1일 발표한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가 현지시간 9일 게재될 최신 빌보드 200 차트에 200위로 진입했다고 예고했다.

트와이스가 빌보드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트와이스 신곡은 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글로벌 톱 200' 차트 58위에 올라 그룹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스포티파이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트와이스의 대형 배너 광고를 내걸기도 했다.

2015년 데뷔 후 한국과 일본에서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활약한 트와이스는 최근 미국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트와이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JYP에 따르면 새 앨범은 선주문 수량 50만 장을 넘어선 데 이어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 33만2천416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전작 '필 스페셜'(Feel Special) 초동 판매량인 15만4천28장의 배가 넘는 기록이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내걸린 트와이스 대형 광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내걸린 트와이스 대형 광고

[스포티파이 / 리퍼블릭 레코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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