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는 9일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9일 금산면에서 한창 수확기에 접어들어 일손이 부족한 양파 포장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한 농촌진흥청 직원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따른 농업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농번기로 인해 부족한 일손을 돕기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신미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며 농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농가들이 어려울 때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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