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와 국회의원 총선거로 운영이 잠정 중단된 종합민원상담실이 오는 15일부터 재개된다.
종합민원상담실은 시민들의 권익보호 및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법률, 법무, 소비자 고발, 세무·회계, 건축법률 5개 분야로 운영된다.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건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군산시 자치행정국 서경찬 국장은 “상담부서별 지원 직원을 배치해 상담 전후 환기와 소독으로 방역에 만전을 다해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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